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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스토리

제목 : 백두대간 북진 7차
등록일 : 2017.4.9

백두대간 종주 북진 7(큰재-신의터재-비재)

 

산행일시: 201741() ~ 2()

산행코스: 7-1구간 큰재-회룡재-개터재-윗왕실임도-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재

  7-2구간 비재(비조령)-봉황산-화령재-윤지미산-무지개산-신의터재(남진)

산행인원: 12(일산3040산악회)

산행거리: 43.5km

산행시간: 18시간15

교통편: 미니버스 대절

 

오랜만에 산악회 백두대간 산행 팀에 합류를 한다. 전날 2330분 버스에 탑승하려다 울퉁불퉁한 보도블록을 잘못 디뎌서 왼쪽 발목 인대를 다친다. 일단 들머리 도착해서 발목 상태를 보고 산행 여부를 결정하려 한다. 대간 산행은 매번 그냥 넘어가는게 없는듯하다.  

 

03 40분 큰재에 도착하니 봄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먼저 도착한 다른 산악회는 큰재에서 남진을 하고 있다. 다행히 발목은 스틱을 사용해서 산행할만하여 진통소염제를 바르고 산행을 강행한다. 이후에도 쉬는 시간 틈틈이 약을 바른데 약효는 아주 만족스럽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안쪽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회룡재와 개터재를 지나 윗왕실재 임도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발목에 무리가 덜한 편안한 육산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일행 중 무릎에 통증이 심한 환자는 중탈을 한다. 지난 주중 강북 5산 종주를 혼자 강행하다 무리간 된 것이다.

 

0930분 백학산 정상에 도착한다. 하산길 발목에 압박이 더 심하다. 조심조심 스틱에 몸을 의지하고 최대한 발목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산행한다.







 

1040분 개머리재를 통과하여 1230분 지기재에 도착한다. 금강과 낙동강 분수령 표시판이 있다.

















 

이어서 신의터재까지도 편안한 육산이다.







 

1350분 신의터재에 도착하여 인증을 하고 숙소(문화식당민박, 054-533-0046)로 이동한다.

숙소는 다소 허름하지만 깨끗하고 음식도 경상도 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다음날 초탈자 3명이 추가되었다. 나의 발목은 어제와 별다르지 않다. 그럼 가야지암요.

코스를 역으로 해서 초탈자들이 화령재로 아침을 지원하기로 한다.

 

오늘의 들머리 비재(비조령)에 도착하여 630분 산행을 시작한다.






 

이름모를 산 능선에 걸쳐진 해님을 보며 어제와 비슷한 육산을 이어간다.




 

허나 등산로는 어제와 조금 다르다. 그나마 오르는 길이라 다행일 것이다.



 

0820분 봉황산을 지나서 0950분에 화령재에 도착한다.

아침 지원조 덕에 푸짐한 아침을 먹는다.

















 

1055분 화령재를 뒤로하고 윤지미산으로 향한다.





 

1150분 윤지미산에 도착한다. 윤지미산 오르는 길은 경사가 아주 가파르다. 다들 지미산’… ‘니미산’… 하며 힘든 오름을 끝낸 스스로를 위로한다.





 

윤지미산을 지나 신의터재까지는 어제와 비슷한 편안한 육산으로 이어진다.












 

1440분 오늘의 날머리 신의터재에 도착한다. 황송하게도 카페지기가 친히 막걸리와 안주를 준비해서 구간 완주를 축하해준다.





 

발목 부상이 더 심해지지는 않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쳤기에 한동안 앞으로의 산행길이 험난할 것 같다.

 

다음 백두대간은 우두령에서 해인산장 갈림길까지 보충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