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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스토리

제목 : 특별한 도전
등록일 : 2016.5.19


거기 산이 있기 때문에 간다라고 말했던 조지 말로리(영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자인 에드먼드 힐러리(영국), 8,000m 고봉 14좌를 처음으로 완등한 라인홀트 메스너(이탈리아)과 그의 경쟁자인 예지 쿠크츠카(폴란드) 등 히말라야를 설명할 때 먼저 떠오르는 산악인들입니다 . 한국인으로는 고 고상돈, 고 박영석, 고 고미영, 엄홍길, 오은선 등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이는 히말라야의 전설로, 어떤 이는 여전히 살아있는 영웅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동안 히말라야는 세계적인 영웅과 함께 많은 전설을 만들어 냈습니다. 라인홀트 매스너와 예지 쿠크츠카의 히말라야 8,000m 14좌 등정 레이스 이후에도 많은 산악인들이 14좌 등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산소나 고정캠프등의 도움없이 등반하는 알파인 스타일”로 히말라야를 오르는 것이 세계적인 등반계의 추세가 되고 있습니다.

신들의 왕국인 히말라야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서는 특별한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상업등반대도 늘고 있어 좀 더 쉽게 8,000m 고봉을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적당한 체력과 돈,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할 수 있다면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쉬워진 것이죠.

블랙야크는 그동안 수많은 히말라야 원정대를 후원했습니다. 많은 산악인들이 블랙야크의 제품을 입고 8,000m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블랙야크가 후원하는 김미곤대장(45·한국도로공사)은 히말라야 8,000m 고봉 13개 정상에 올랐고 올 여름에는 14좌 완등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낭가파르밧(8,125m)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그런가 하면 블랙야크 제품을 테스트하는 유럽의 필드테스터 요스트(23·독일·Jost Kobusch)는 얼마전 안나푸르나 정상에서 최초로 체스를 두는 퍼포먼스를 벌여, 가장 높은 곳에서 체스를 둔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히말라야 원정은 여전히 프로 산악인들의 영역이었습니다. 그런데 블랙야크는 이번에 낯선 히말라야 원정대를 꾸렸습니다.

이번 원정대가 가는 곳은 히말라야 쿰부 지역에 있는 임자체(6,189m·아일랜드 피크)입니다.

임자체는 에베레스트로 가는 길목에 있는 작은 봉우리 입니다.

그 높이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8,848m)와 네 번째 봉우리인 로체(8,516m)가 있는 쿰부 히말라야에서 임자체는 산악인들이 고소적응을 위해 잠시 거쳐 가는 봉우리 이기도 합니다. 이번 원정대가 생소한 이유는 봉우리의 높이나 난이도 때문이 아니라 대원들의 면면이 낯설기 때문이다.

블랙야크는 4년째 ‘100명의 셰르파라는 다양한 아웃도어 분야의 아마추어들로 구성된 조직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직업은 회사원, 공무원, 자영업자등 다양합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일에 충실하면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등산 등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이죠.

수많은 도전단과 함께 명산100을 오르고 함께해온 바로 그 셰르파들이기도 합니다.

이번 원정대는 이들 셰르파 중 선발된 대원으로 꾸려졌습니다.

이들은 바쁜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주말마다 틈틈이 필요한 훈련도 받았습니다.

이들이 히말라야로 향하는 이유는 히말라야의 작은 봉우리를 다녀왔다고 자랑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이들이 히말라야 원정을 떠나는 이유는 가야하기 때문이 아니라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블랙야크는 그들의 열정과 의지를 후원 합니다.

이번 원정은 비록 8,000m급 자이언트 봉이나 거대한 벽이 아닐지라도 각자의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 도전하겠다는 자신만의 목표를 정하고 그 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습니다.

원정을 위해 모든 연차휴가를 모으고, 야근으로 업무를 미리 해결하고, 직장상사에게 수없이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끝에 얻어낸 값진 기회입니다.

산악인 기도 레이(이탈리아)등산을 실천하는 속에는 어려운 산을 기어오르려는 단순한 야심과는 다른 것이 있다. 어떤 정신이 있다나는 가장 아름다운 정열을 산에 바쳤고 이 세상에서 받지 못한 대가를 산에서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바로 그 아름다운 열정을 지금 히말라야에 펼치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원정대는 북미 최고봉인 데날리(6,194m)를 등정하고 수차례 히말라야 원정대원으로 참여했던 김현주 셰르파(기아자동차)가 원정 대장을 맡았고, 사진기자이면서 등반가인 염동우씨월간 산)가 취재를 맡아 그들만의 도전을 기록합니다.

7명으로 꾸려진 이번 원정대는 20일 출국해 529일 정상을 오를 예정이며 68일 경 귀국할 계획이다.

도전단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블랙야크 익스트림팀 김정배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