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고객님은 “여성 특별가격 상품으로 이동”

야크스토리

제목 : 2016셰르파 임자체 원정대
등록일 : 2016.7.22

히말라야 쿰부 지역의 6000미터급 등반을 위해 출국했던 블랙야크 셰르파 원정대가 현지시각으로 5월 29일 10시 40분 임자체 정상에 등정했습니다.

원정대장 김현주 셰르파가 변재수, 송남석 셰르파와 함께 정상에 등정했습니다.


5월 29일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정상을 등정한 에드먼드 힐러리경과 텐징 노르게이가 등정한 날이기도 합니다.

6000미터급 봉우리 이지만 히말라야 등반시 나타나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야만 하는 등반입니다.

고소에 적응해야하고 정상으로 오르는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여정을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원정대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정상사진입니다. 정상에 등정했다는 기쁨은 해본 사람만 알겠죠??

이제 정상에 서기까지 과정을 사진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레킹을 막 시작하는 루클라나 그 근처 어느 마을인듯 보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합니다. 설레임과 약간의 두려움...



네팔과 티벳에서 흔히 볼수 있는 타르쵸입니다. 타르쵸에는 불경이 적혀 있고 티벳 불교에서는 바람이 불교의 진리를 세상에 전해준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체로 가는 언덕길 바로 아래에 있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통해 사람도 가고 야크도 갑니다. 한쪽에서 야크들이 오면 다 지날때까지 기다립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아득하게 높은곳에 다리가 출렁입니다. 쿰부 히말라야를 상징하는 다리이기도합니다.




히말라야의 길들은 4000미터 언저리 까지 이렇듯 편안합니다. 우리에겐 트레킹이지만 현지 주민들에겐 그저 삶의 공간일 뿐입니다. 저길로 아이들이 학교도 다니고 야크가 짐을 옮기고 농사를 짓기 위해 농부들이 다닙니다. 슬리퍼를 신고 말이죠..





네팔의 고산지역은 대부분 티벳 불교를 믿습니다. 저렇게 돌에도 "옴마니 반메훔"을 새겨 놓았습니다.




변재수 셰르파가 돌탑에 조심스럽게 돌을 놓으며 무사 등정을 기원합니다. 우리나라랑 다를게 없죠??








남체를 지나 트래킹 중인 김현주 사다 셰르파와 대원들입니다. 남체는 쿰부에서 가장 큰 마을입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은 고소가 오기전까지는 그저 즐겁고 행복합니다.


세계 3대 미봉중 하나라는 아마다 블람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운범 셰르파와 무엇인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밍마 셰르파 입니다. 밍마와 박운범 셰르파는 지난 히말라야 mtb 라운딩때 만나 아주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자주 전화도 하고 카톡도 합니다. 전화해서 이렇게 얘기하죠...

"형님, 밍마입니다"

우리나라에 3년정도 와서 일한적이 있는 밍마 셰르파의 한국어는 거이 한국인 수준입니다.





울트라 마라토너이며 공무원이기도 한 김경수 셰르파입니다. 이번에 정상 등정은 실패했지만 많은 경험과 교훈을 얻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네팔과 티벳에서 흔히 볼수 있는 타르쵸입니다. 타르쵸에는 불경이 적혀 있고 티벳 불교에서는 바람이 불교의 진리를 세상에 전해준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말라야의 길들은 4000미터 언저리 까지 이렇듯 편안합니다. 우리에겐 트레킹이지만 현지 주민들에겐 그저 삶의 공간일 뿐입니다. 저길로 아이들이 학교도 다니고 야크가 짐을 옮기고 농사를 짓기 위해 농부들이 다닙니다. 슬리퍼를 신고 말이죠..








변재수 셰르파가 돌탑에 조심스럽게 돌을 놓으며 무사 등정을 기원합니다. 우리나라랑 다를게 없죠??







변재수 셰르파와 김경수 셰르파 입니다. 여전히 즐거워 하는 중입니다.

울트라 마라토너이며 공무원이기도 한 김경수 셰르파입니다. 이번에 정상 등정은 실패했지만 많은 경험과 교훈을 얻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경수 셰르파 뒤로 송남석 셰르파가 보입니다. 송남석 셰르파는 우리나라에서 mtb 선수로는 동급 최강의 실력을 자랑합니다.




그 유명한 로체 남벽을 배경으로 대원들이 걸어가는 중입니다 아마도 추쿵에서 임자체 베이스로 이동중인듯 합니다.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가 로체고 그 오른쪽이 로체 샬입니다. 로체남벽은 지금까지도 어떤 등반가에게도 길을 내어주지 않는 난공불락의 벽입니다. 히말라야 14좌를 두번째로 완등한 폴란드의 전설적인 산악인 예즈쿠쿠츠가도 이곳을 등반하다가 추락해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습니다. 추쿵의 롯지 옆에 그를 기리는 작은 케른이 있습니다.





베이스 캠프 설치후 원정대 플래카드를들고 기념촬영을 했군요




원정대는아마도 추쿵에서 하루를 묵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했을 것입니다.

베이스 캠프를 설치하고 식사를 하는 원정 대원들입니다. 이때쯤이면 입맛도 없고 머리도 아픕니다. 그래도 먹어야 합니다. 안경을 쓴 셰르파는 현지 셰르파인 밍마 입니다. 우리 블랙야크 팀의 전담 가이드 입니다.




베이스 캠프를 출발해 첫번째 위험 구간인 크레바스를 사다리를 이용해 건너고 있습니다. 아차 하는 순간 균형을 잃고 크레바스로 추락합니다. 한국에서 사다리에 대비해 훈련을 많이 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앞과 뒤에서 확보를 보고있습니다. 맨뒤에 김현주 사다 셰르파네요.




등반중에 거추장 스러울 텐데 고집스럽게 블랙야크 깃발을 사수중입니다.



임자체 베이스를 떠나 본격적인 등반이 시작됩니다. 혹시 있을지 모르는 크레바스에 대비해 대원들끼리 안자일렌을 했군요. 우리는 흔히 자일을 생명줄이라고 합니다. 저 자일로 연결됐다는 것은 생명을 함께 한다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서로 상대방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임자체 등반중 가장 힘든 구간을 통과하고 있는 변재수 셰르파입니다. 뒤로 다른 대원들이 보입니다.






송남석 셰르파 입니다. 타고난 체력과 훈련으로 이번이 첫 히말라야 등반임에도 정상에 등정했습니다. 어센더를 이용해 등반하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앞쪽에 김현주 사다님이 있을듯 합니다. 변재수 셰르파 뒤로 현지 셰르파가 안전을 위해 중간에서 등반 중입니다.






정상 등정을 한 셰르파 분들 축하드립니다. 하지 못한 셰르파님들도 너무 실망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산은 항상 거기에 있고 기회는 우리가 살아있는한 언제나 있습니다.

히말라야 14좌를 세계최초로 모두 오른 이탈리아의 산악인 라인홀트 매스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고의 등반은 살아서 돌아오는 것이다."